Taihen logo
극단 타이헨
Performance Troupe TAIHEN
극단 소개 ≫ | 극단 타이헨 뭐야? | 예술감독 김만리 | 대표작 | 공연평

극단 타이헨

공연평


«황웅도 잠복記» 공연평

황웅도의 삶과 투쟁, 그 시대와 존재 의미는 대사가 아닌 신체 표현으로 연출된다. 여기에 이 극단의 특징이 있다. 그것은 회화나 음악이나 시와 마찬가지로, 산문적인 설명 없이, 보는 사람의 육체-영혼에 직접적으로 파고 들어가는 힘이 있다.
아이자와 카쿠(연극평론가)

«황웅도 잠복記» 공연평

전반은 조용하다. 솔로 음악도 그렇지만 특히 색채가 그러하다. 시작은 한국의 축제에서처럼 화려한 색채의 끈들을 엮어 올리며 장관을 연출하지만 이후로는 무채색 장면이 이어진다. 흰색이 흰색 그대로 빛나는 세계였다. 누에고치 장면도 있고, 한국의 무채색의 미술을 연상시킨다.
코구레 노부오(연극평론가)

«황웅도 잠복記» 공연평

김만리에게 «황웅도 잠복記»는 미묘한 관계에 있는 한 남자와 어머니를 거슬러 올라가는 매우 사적인 동시에 표현자로서는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중요한 국면이 되는 작품이다. 김만리가 혼자 움직이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그녀의 어머니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한국 무용의 대가였던 어머니 김홍주를 직접적으로 상상하게끔 하는 손동작 발동작을 기대하긴 힘들다. 격렬한 정신성을 통해 그녀의 어머니를 상상하게 만든다. 관객들의 상상력을 문제삼는 장면이기도 하다.
죠넨 쇼죠(연극평론가)

«황웅도 잠복記» 신문 보도

공연작은 김 씨가 쓰고 연출해 작년 9월 «황웅도 잠복기»라는 제목으로 초연된 바 있는 작품.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한 황 씨의 생애를 한국무용 살풀이에 담아 구성한 것이다.
한국의 참가자들은 민중의 군무 신에서 등장한다. 연기 경험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기에 휠체어에서 내려와 바닥을 구르거나 발로 차는 훈련부터 시작했으나 빠른 적응을 보이고 있다. “민중의 탄압 장면이 매우 리얼하다. 손바닥으로 바닥을 치면서 괴로워하는 동작이 아주 박력 있어 압도되었다.
일본『요미우리신문』

『Departed Souls』공연평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이들에게 댄스가 가능할까. 그것도 극장의 무대 위에서. 83년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타이헨은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없는 고참 극단이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뉴스』지

『Departed Souls』공연평

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신체는 노인, 나체, 혹은 장애자 등. 종래 미의 이상이 수정되었다.
독일 『WOZ』지

『BLOOM』공연평

그들의 민첩함과 에너지를 보고 있자면, 인간 신체가 갖고 있는 의외의 잠재력을 깨닫게 된다. ‘장애’ ‘비장애’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재정의하게끔 만든다.
『THE SCOTSMAN』지

『BLOOM』공연평

극단 타이헨은 산다는 것과 예술과의 울타리를 모두 때려부순다. 연기자들은 그들 자신의 삶을, 사랑 받아 마땅한 것, 경외 받아 마땅한 것으로 내밀어 보여준다.
『The Stage』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