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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타이헨
Performance Troupe TAI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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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타이헨 대표·예술감독

김만리(金滿里)


1953년 11월 출생. 어머니는 한국고전무용의 명인 김홍주(金紅珠). 동편제 계보의 마지막에 위치하는 김녹주(金綠珠)의 조카다.

어렸을 때부터 무용에 재능을 보여 김홍주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았으나 3살 때 소아마비를 앓고 휠체어에 의지하는 중증장애인이 된다. 9살 때부터 18살까지 장애자수용시설에서 생활, 그곳의 체험으로부터 인간의 본질에 대해 통찰해가기 시작한다. 시설을 나온 후 통신교육으로 고등학교를 졸업. 20살 때 장애자 차별에 반대하는 운동에 참가. 22살 때 24시간 간병을 받으며 자립생활을 시작. 이는 일본 최초의 사례로 남아있다.

1983년(30살)에 극단 타이헨을 창립했다. 이후 예술감독으로서, 지금까지 53작품을 쓰고 연출했다. 그 예술성은 인류의 미의식을 밑바닥에서부터 전복하는 예술표현으로서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몸소 춤을 추기도 하며, 지금까지 3개의 솔로 작품을 공연했다. 또한 신체표현 지도자로서 김만리신체예술연구소를 개설, 신체장애자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연구생으로 받아들여 지도하고 있다. 워크숍도 정력적으로 조직, 해외에서도 1999년 독일 베를린 이후 수많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큰 프로젝트로서는 2001년 에딘버러 Theatre Workshop에서 신체장애자를 프로 배우로 양성하는 강좌를 지도. 2004년부터 3년에 걸쳐 말레이시아 현지의 신체 장애자들을 지도하여 공연으로 결실을 맺는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