欺瞞的改憲協議を粉砕しファッショ打倒闘争に総進軍しよう(1987.8.10)
기만적 개헌협상 분쇄하고 파쇼타도 투쟁으로 총진군하자!!!(1987.8.10)
1 파쇼하의 완전석방 없다, 군사파쇼 타도하자!! 1987.8.10 경인지역 민족민주 학생 연맹.
현재 전국 곳곳에서는 노동자 농민을 비롯하여 구속 청년학생등 전 민중의 진정한 정치적 경제적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투쟁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읍니다. 이는 군사파쇼가 민중투쟁의 광범위한 진출에 부분적으로 양보함으로써 이를 무마하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민주의 민주주의에의 염망이 꺾이기는 커녕 완전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진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민중형제 여러분! 군사파쇼가 스스로 민주화의 기수가 되겠다며 단행한 양심수
석방조치는 그들의 양보가 갖는 반민주적 민중 기만적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읍니다. 대대적인 석반이라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민주투사들이
차디찬 쇠창살 안에 갇혀있으며, 민중투쟁을 폭력적으로 알살하는 파쇼경찰, 감옥, 수사기관에 의해 또다른 민주투사들이 파쇼의
사슬에 포로로 되고
있읍니다. 또한 불과 3년전에 대대적인 석방조치가 있었지만 87년에는 그보다 더많은 숫자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무엇을 보여주고 있읍니까?
군사파쇼가 존제하는 한 민중에게 완전한 정치적 자유가 보장될 수 없으며 따라서 몇년에 한번씩 석방조치가 있을 뿐 양심수의 전원석방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웅변해가는 것입니다. 결국 민중의 민주주의 쟁취투쟁의 고양 속에서 지배체제 자체가
위기에 봉착하자, 마치 민중에게 정치적 자유를 보장해주는 것처럼
가장하려 하지만, 군사파쇼에 의해 억압받아온 것인데도 불구하고, 민중의 완전한 민주주의가 반동부르조아와 자유주의적 부르조아의 협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인양 민중기만을 서슴치 않고 있는 것입니다. 민중형제 여러분!! 더 이상의 석방은 고려하지 않겠다던 군사파쇼가 협상이 이루어지면 부분적인
후속석방도 가증하다고 말했다고 해서 민중에세 정치적 자유가 조금 더 확대된 것은 결코 아닙니다. 민중의 진정한 대변자 민주투사들을
억압할 힘과 권리가 파쇼의 손아귀에 여전히 남아있는 한 민중에겐 억압과 작취만이 있을 뿐입니다. 더우기 작금에 진행되고 있는 정치협상은 민중을
정치로부터 철저히 배제시킨 상태에서 철저한 민주주의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반민주적 민중기만적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읍니다. 극악한
폭압체제 속에서 군사파쇼에 의해 소접된 현 개헌 국회에는 민중의 벗이 된 양, 민중에게는 순조로운 다협의 성사를 위해 과격한 요구나 투쟁을
삼가하고 감시자로 남으라고 호소하고 있읍니다. 이 같은 지배계급의 반동적 기만책동을 전민중의 일치단결된 투쟁으로 분쇄하고 민중
스스로의 손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길로 전진할 것을, 현상황은 우리 모두에게 요구하고 있읍니다.
4쳔만 민중형제, 백만 민족민주 학두여러분!! 파쇼하의 개헌, 어떠한 양보조치도 민중기만에 불과하다면,
우리가 마땅히 내걸어야 할 투쟁의 기치는 파쇼타도와 기만적 개헌협상 분쇄입니다.
파쇼를 완전 타도하고 혁명정부를 수립하여, 완전한 정치적 자유하에 민중 대표자로 제헌의회를 소집하는 것을 목표로 어깨를
함께걸고 힘차게 전진합시다. 이렇게 파쇼공화국을 민중의 민주주의 공화국으로 대체하기 위한 투쟁의 길로 전진할 때, 민중 승리의 참된 해방은
실현될 것입니다.
1 군사파쇼 타도하고 제헌의회 소집하자!!
1 제헌의회 소집하여 민주주의 민중공화국 수립하자!!
1 파쇼하의 개헌반대 혁명으로 제헌의회!!!
単語:
있읍니다
これは旧正書法です。今は있습니다.
動詞 II-ㅁ에도 불구하고
〜にも拘らず
되겠다며
되겠다 하며の短くなったもの
차디찬
形容詞の語幹を-디-でつないで形容詞を強調する形を作る
숫자
수자(数字)、s音は後ろの音が濃音になるとの標識
名詞-인데도 불구하고
〜であるにも拘らず
서슴치 않고
서슴하지 않고の短くなったもの
민중에겐
만중에게는 の短くなったもの
試訳
1 ファッショの下の完全釈放はない。軍事ファッショを打倒しよう!!
1 軍事ファッショを打倒し制憲議会召集しよう!!
1 制憲議会招集し民主主義民衆共和国樹立しよう!!
1 ファッショの下の改憲反対 革命で制憲議会!!
1987.8.10 京仁地域民族民主学生連盟